[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지난 1일부터 사대문 안 ‘녹색교통지역’ 내 공해유발 5등급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매일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전국 모든 5등급 차량이 진입할 경우 과태료 25만원이 부과된다.서울시에 따르면,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은 단속 시작 첫날 416대 차량이 과태료 부과를 받았으나 2주일 후 하루 총 198대로 급감했다. 단기간에 무려 52% 감소세를 보이며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와 시민들 협조 결과 녹색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이하 국가기후환경회의)’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반 국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세먼지 관련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민 78.3%가 심각한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12~3월)에 ‘계절관리제’를 시행하는 것에 찬성(반대 4.9%)했다. 특히 5등급 노후차량 도심 운행제한에 대해 응답자 73.5%가 찬성(반대 8.2%)했고 운행제한으로 차주